[속보] GS건설, 성수·광안 재개발 잇단 시공사 선정…총 3.1조 규모
[CBC뉴스] GS건설이 서울 성수와 부산 광안 재개발 사업에서 연이어 시공사로 선정되며 약 3조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확보했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광안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자로 각각 선정됐다.
먼저 성수 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대형 재개발 프로젝트다. GS건설은 지난 4월 25일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공사예정금액은 약 2조 1,540억원(부가세 별도)이다. 이는 2025년 말 기준 연결매출액의 17.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사업은 공동주택 3,014세대(B5층~64층, 13개동)와 부대복리시설을 포함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신고 필증 접수 후 63개월이다.
이어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대 광안5구역 재개발 사업에서도 4월 26일 시공사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의 공사예정금액은 약 9,709억원(부가세 별도)으로, 이는 연결매출액 대비 7.80% 수준이다. 사업 규모는 공동주택 2,090세대(B3층~34층, 15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5개월이다.
두 사업을 합산한 공사예정금액은 약 3조 1,249억원으로, 단기간 내 대형 도시정비사업에서 잇따라 시공사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회사 측은 “향후 본 계약 체결 시 확정된 내용을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혀, 현재 공사예정금액 및 조건은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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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