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 글로벌 대회 개최

2026-04-27     최형석 기자

넷마블은 지난 25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자사의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글로벌 공식 대회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챔피언십 2026’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게임 내 인기 콘텐츠인 ‘시간의 전장’을 무대로 진행됐다.

대회 본선에는 유럽, 남미, 북미, 아시아 등 여러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5명의 선수가 한국을 방문해 참가했다. 인터내셔널 리그 소속 Twilight 길드의 ‘NightFall’ 선수가 4개 보스전에서 총 25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NightFall 선수는 “재미있게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다음 대회에는 같은 길드 동료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현장에는 ‘그림자 군단 포토존’, ‘하퍼의 포크 커틀릿 해머!’, ‘성진우의 그림자 밟기’, ‘유진호의 장비 수집’ 등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는 미니게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럭키 드로우’와 ‘퀴즈쇼’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대회 종료 후에는 정식 출시 2주년을 앞두고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는 ‘에볼루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넷마블네오 진성건 프로듀서는 “지난 2년 동안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모두 경청했다”며 “이번 에볼루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이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진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으로는 경험치와 동선 압축, 콘텐츠 슬림화가 포함됐다. 1레벨부터 150레벨까지 도달하는 기간에 제공하는 경험치를 늘려 성장 시간을 줄였고, 5챕터 이후 반복되는 전투 스테이지를 삭제했다. 초반 성장 미션을 ‘군주의 이정표’로 통합했으며, 이를 달성할 경우 SSR 등급 헌터 15종과 SSR 성진우 무기 10종 전부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신규 스토리 ‘고건희’와 신규 클래스 ‘버스터’가 공개됐다. ‘버스터’ 클래스에 속하는 최초 헌터 ‘류즈캉’과 ‘성진우’와 태그되는 최초 플레이어블 캐릭터 ‘계승자 미로’도 선보였다. 이 클래스는 속성 과부하 구간에서 입히는 피해가 일부 누적되어 면역 구간에 다시 한 번 강한 피해를 줄 수 있다.

2주년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든 이용자에게 500뽑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업데이트 이후 출석만 해도 400뽑기를 지원하며, 게임 플레이를 통해 100뽑기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나 혼자만 레벨업’ IP 최초의 게임으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했다. 정식 출시 약 10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6000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