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中 관계회사 지분 처분 결정…약 490억 유동성 확보 예정
[CBC뉴스] 엔켐이 중국 관계회사 지분을 처분하고 약 490억 원 규모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27일 공시에 따르면 엔켐은 관계회사인 SHINGHWA AMPEREX CORPORATION 지분 처분을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49,037,405,480원으로, 이는 회사 자기자본 481,096,825,729원 대비 10.19%에 해당한다.
해당 회사는 2차전지 원료 사업을 영위하는 중국 법인으로, 엔켐은 기존에 자본금의 49.00%를 투자해 동일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해당 법인은 유한회사 형태로 주식을 발행하지 않아 처분 주식 수 등은 공시에서 기재되지 않았다.
이번 처분 대금은 위안화 기준 총 CNH 226,156,000이며, 공시일 기준 환율(1 CNH = 216.83원)을 적용해 약 490억 원으로 산정됐다. 다만 실제 원화 수령액은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대금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될 예정이다. 1차로 2026년 5월 11일 CNH 100,000,000이 공상등기 완료 후 10일 이내 지급되며, 2차로 2026년 5월 29일 나머지 CNH 126,156,000이 채권·채무 정산 이후 10일 이내 지급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지속 사업 집중을 위한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2026년 4월 27일 해당 안건을 결의했으며,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고 감사위원도 참석했다.
처분 예정일은 2026년 5월 11일로, 공상등기 완료 후 1차 대금 수령 예정일 기준이며 실제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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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