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18% 급락…3거래일 상승 뒤 급제동 “과도한 하락” 회사측 입장

2026-04-28     심우일 기자
자료사진.

[CBC뉴스] 에이비엘바이오가 28일 장에서 장중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며 급격한 조정 국면에 들어섰다.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오던 주가는 이날 들어 급락으로 전환되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는 모습이다.

이날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3만2700원 하락한 14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률은 18%를 넘어서며 단기간 급등 이후 강한 되돌림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전날 발표된 ABL001 관련 이슈 이후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반영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단기 상승 구간에서 형성된 차익 매물이 집중되면서 낙폭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현재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판단을 내놓았다. 회사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BBB 셔틀 기술이전 논의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며, siRNA 등 다양한 확장 모달리티 기반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BL001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청 일정 역시 변동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상 설계 과정에서의 변수는 이미 승인 단계에서 고려된 요소이며, 1차 평가 변수인 객관적 반응률(ORR)과 2차 지표인 무진행 생존기간(PFS), 전체 생존기간(OS) 등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는 ABL001이 향후 승인될 경우 안정적인 현금 흐름에 기여할 핵심 자산이지만, 기업가치의 전부는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Grabody-B, Grabody-T, ADC 등 다양한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이 존재하는 만큼 현재 주가 하락은 기업가치 대비 과도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실제로 다수 증권사 리포트가 ABL001 가치를 보수적으로 반영하거나 일부 제외한 상태에서도 기업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할 수 있다는 평가가 존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단기 급등 이후 변동성 확대 구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도 나온다. 최근 바이오 종목 특성상 임상 및 발표 이벤트에 따라 주가가 급격히 움직이는 흐름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는 기대감과 현실 간 괴리 속에서 단기 수급 충돌이 발생한 상태로 분석되며, 향후 주가 방향은 기술이전 진행 상황과 글로벌 임상 결과, 그리고 FDA 승인 절차 진척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주식은 가격 변동성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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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