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건희 항소심서 징역 4년 선고
2026-04-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4년 및 벌금 5000만원이 선고됐다.
김건희 여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28일 진행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5-2부는 이날 오후 3시 자본시장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여사 사건의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번 선고는 법원 장비로 촬영돼 방송사에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공개됐으며, 1심에서도 같은 형태의 생중계가 이뤄진 바 있다.
김 여사는 2022년 4월부터 7월 사이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교단 관련 청탁과 함께 약 6200만 원 상당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총 2000만 원 규모의 명품 가방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측은 해당 물품이 ‘건진법사’로 불린 전성배 씨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 여사는 2010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과정에 관여해 약 8억1000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과,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명태균 씨로부터 약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자료를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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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