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로머니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최우수 가업승계’ 동시 수상
2026-04-28 최형석 기자
[최형석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세계적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한 ‘Private Banking Awards 2026’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Korea's Best Private Bank)’과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Korea's Best for Succession Planning)’를 동시에 수상했다.
유로머니는 매년 전 세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역량과 자산승계 전문성, 고객 서비스,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해 국가별 최고 수준의 프라이빗뱅킹(PB) 기관을 선정한다.
하나은행은 2005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에 이름을 올린 이후 이번 수상까지 총 19차례 선정되며 자산관리 부문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로머니는 하나은행이 초고액자산가 대상 금융·비금융 통합 자산관리, 상속·증여 및 경영 승계를 지원하는 종합 컨설팅,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우수 가업승계’ 부문 수상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하나 리빙트러스트’를 도입해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상속·증여, 가업승계, 기부신탁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 온 점이 반영된 결과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고객 중심 자산관리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종합 역량을 강화해 평생 금융 파트너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