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 1분기 매출 1,529억 원…적자 지속 속 손실폭 개선

2026-04-28     심우일 기자
로봇

[CBC뉴스] 두산로보틱스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통해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공시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1,52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1,300억 원) 대비 17.6%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528억 원)와 비교하면 189.7% 급증한 수준이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 영업손실 1,645억 원 대비 손실 폭은 26.6% 축소됐으며, 전년 동기(-1,210억 원)와 비교해서는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역시 -916억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며, 전분기(-1,665억 원) 대비 손실 폭이 45.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손실 또한 -916억 원으로 동일하게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비용 부담이 여전히 높은 구조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전분기 대비 주요 손익 지표에서 적자 폭이 줄어든 점은 비용 효율화 또는 수익 구조 개선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시장 확대와 글로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외형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산업 자동화 및 AI 기반 로봇 수요가 확대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은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보 제공은 두산로보틱스 IR을 통해 국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 일반 투자자 및 언론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공정공시 이후 수시로 관련 내용이 공유될 계획이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수익성 개선 여부가 주가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 구조 안정화가 병행될 경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반영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현시각 NXT 기준 두산로보틱스 주가는 1500원 하락한 9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시장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주식은 가격 변동성이 있으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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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