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399만9000원 상승…전력설비주 견조 흐름
[CBC뉴스] 전력설비 관련 종목들이 장중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효성중공업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오후 기준 효성중공업은 399만9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3000원(0.58%)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402만800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 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인 HD현대일렉트릭도 126만1000원으로 1.86% 상승하며 동반 강세 흐름을 보였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 기대와 맞물려 관련 종목군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양상이다.
최근 전력설비주는 초고압 변압기, 송전망,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 등 구조적 수요 확대 기대가 반영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국내 기업들의 수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효성중공업의 경우 변압기 및 전력기기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 증가의 수혜 종목으로 거론된다. 장중 흐름에서도 상승폭은 크지 않지만 안정적인 매수세가 이어지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는 주가 변동성이 존재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흐름이 지속되는 한 관련 종목들의 방향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현재 전력설비주는 단기 등락보다는 구조적 성장 기대가 주가를 지지하는 국면에 놓여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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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