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화성 하나기술 삼성전기 하락 2차전지주 혼조세, 종목별 엇갈린 흐름…레몬·대주전자재료·삼성SDI·SK이노베이션 강세
[CBC뉴스]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장중 혼조세를 보이며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 일부 종목은 차익 실현 매물에 밀리는 모습이다.
29일 오후 기준 삼성SDI는 70만6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6000원(3.8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장중 71만원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SK이노베이션 역시 14만1700원으로 6.54%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씨아이에스는 3.02%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며 거래량이 1120만 주를 넘어서며 수급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나인테크도 4.07% 상승하며 단기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47만250원으로 0.37%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고, 하나기술(-1.95%), 아바코(-1.51%), 이브이첨단소재(-2.05%) 등 일부 종목도 하락 흐름을 나타냈다. 한농화성,하나기술 삼성기술은 하락이다. 레몬 대주전자재료는 상승커브를 그리고 있다.
중소형 소재 및 장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레몬은 2.16% 상승했고, 테이팩스는 1.21% 오르며 소폭 강세를 보였다. 반면 원준은 0.68% 하락하며 제한적인 조정을 받았다.
이날 2차전지주는 전체적으로 방향성이 뚜렷하게 형성되기보다는 종목별 수급과 개별 재료에 따라 움직이는 흐름이 나타났다. 특히 최근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에서는 단기 차익 실현 움직임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전기차 시장 성장과 배터리 수요 확대라는 중장기 흐름은 유지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맞물려 변동성 확대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현재 2차전지주는 상승 추세 속에서도 종목별 차별화가 심화되는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에는 실적 성장 여부와 수급 흐름이 주가 방향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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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