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견적 비교 서비스 출시
2026-04-30 최형석 기자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견적 비교 서비스를 지난 27일 KB스타기업뱅킹을 통해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KB금융그룹의 독립분사 사내벤처인 ㈜택스티넘과 협력해 개발됐으며, 복잡한 세무 신고 과정을 간소화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문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비스는 국세청이 매년 발송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안내문을 촬영하거나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하면 관련 세무사의 견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이 없는 경우에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도 손쉽고 빠르게 견적 비교 신청이 가능하다.
이 견적 비교 서비스는 단순 비용 확인에 그치지 않고, 세무사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세액공제와 감면 혜택을 반영해 신고 내용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절세 효과를 높이고 매출 누락이나 가공경비 관련 리스크도 점검한다. 신고 책임은 고객이 선택한 세무사에게 명확히 부여된다.
또한 KB스타기업뱅킹 내 ‘증명서 발급’ 메뉴를 통해 세금 신고에 필요한 서류를 즉시 발급받아 세무사에게 제공할 수 있어 신고 준비 절차가 간편해졌다. 약 480여 명의 세무사가 참여해 이용자는 자신에게 적합한 세무사를 선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단순 세무 편의 기능을 넘어서 사업자의 세무 리스크 감소와 절세 지원을 결합한 통합 서비스로 소개했다. 은행은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