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4%대 하락…파이프라인 확대에도 주가 조정 흐름
[CBC뉴스] 에이비엘바이오가 장중 4%대 하락세를 보이며 단기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풍부한 임상 파이프라인에도 불구하고 최근 상승 이후 차익 실현 매물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오후 장중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6800원(4.26%) 하락한 13만5200원에 거래됐다. 최근 상승 구간에서 형성된 가격 부담이 단기 매물 출회로 이어지며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한 모습이다.
회사는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를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임상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ABL301(SAR446159), ABL001(Tovecimig), ABL111(Givastomig), ABL503(Ragistomig), ABL105(Nesfrotamig), ABL104(YH32364), ABL103, ABL202(CS5001/LCB71), ABL206(NEOK001), ABL209(NEOK002) 등 총 10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들 파이프라인은 미국, 중국, 호주, 한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임상 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ABL301은 미국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후속 임상은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담당할 예정이다.
ABL001(Tovecimig)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과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상태로 개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 또한 노바브릿지와 공동 개발 중인 ABL111(Givastomig)은 면역항암제 니볼루맙과 화학요법 병용 임상 2상에 돌입했으며, 올해 하반기 글로벌 학회를 통해 추가 임상 데이터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회사는 이중항체 기반 ADC(항체-약물접합체)와 듀얼 페이로드 ADC 등 차세대 항암 플랫폼 연구를 병행하며 파이프라인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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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