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한국 결제망 실험 돌입…K뱅크 협업·DeFi 확장 ‘현실 금융 진입’

2026-05-01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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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리플(XRP)이 실제 금융 인프라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인터넷은행 K뱅크와의 협업이 본격화되며 실사용 기반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양사는 국경 간 송금을 위한 개념증명(PoC)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UAE)와 태국을 포함한 해외 송금 경로에서 온체인 기반 결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목표는 기존 금융 시스템 대비 빠르고 저렴한 국제 송금 구현이다.

동시에 RLUSD의 활용 범위도 확장되고 있다. Wanchain은 자사 브리지 인프라에 RLUSD를 통합해 XRP 레저, 이더리움, 카르다노 등 주요 블록체인 간 자산 이동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 인해 RLUSD는 단순 결제 수단을 넘어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멀티체인 환경에서 유동성 연결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가 구축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XRP가 가격 중심 자산을 넘어 실제 금융 서비스 인프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국내 금융기관과의 협업이 포함된 점에서 향후 정책 및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확장 가능성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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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