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침묵 끝나나…“1.47달러가 분기점” 변동성 확대 가능성 부각
[CBC뉴스] 리플(XRP)이 수개월째 제한된 가격 구간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조만간 강한 방향성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은 XRP가 최근 약 3개월 동안 뚜렷한 추세 없이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현재 가격대가 중장기 흐름의 핵심 분기점에 근접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시장에서는 XRP가 1.47달러 구간을 안정적으로 회복할 경우 매수세가 다시 강하게 유입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반대로 해당 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횡보 국면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시각도 공존한다.
시장 전반의 분위기 역시 중요한 변수로 꼽힌다. 최근 비트코인(BTC)이 8만2000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BTC가 추가 상승 흐름을 만들 경우 알트코인 전반의 투자 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XRP의 장기 횡보 흐름 자체를 에너지 축적 구간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나온다. 실제로 최근 XRP 커뮤니티에서는 거래량 증가 여부와 주요 저항 돌파 시점을 핵심 관전 포인트로 보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방향성과 ETF 시장 변화, 글로벌 거래소 움직임 등이 XRP 중장기 흐름에 영향을 줄 핵심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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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