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24%이상 도약...당기순이익 1.6% 증가
[CBC뉴스] 롯데렌탈이 1분기 실적 개선 소식과 함께 장중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기준 롯데렌탈은 3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150원 오른 0.47%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에는 실적 발표 이후 매수세가 유입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롯데렌탈은 이날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836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09억2500만원으로 6.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03억1200만원으로 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수익성 개선 흐름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 성장률을 크게 웃돌면서 비용 효율화와 렌탈 사업 안정성이 동시에 반영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증시에서는 렌탈업종이 경기 방어 성격과 실적 안정성을 동시에 가진 업종으로 재평가받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구간에서는 실적 기반 종목에 대한 선호가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 재부각으로 국제유가와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안정적 현금흐름을 가진 내수 기반 종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렌터카 업황 경쟁 심화와 차량 조달 비용 변화, 중고차 가격 흐름 등이 향후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주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렌탈은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디지털 전환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중장기적으로 플랫폼 기반 모빌리티 사업 확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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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