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6년 934억원 서민 정책자금대출 공급

2026-05-08     박종규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6년 1분기 정책자금대출을 통해 총 934억원의 서민금융 자금을 공급하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관은 저신용·저소득 근로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햇살론, 지자체협약대출, 소상공인대출 등 세 가지 정책자금대출 상품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의 정책자금대출 규모는 2023년 2958억원에서 2024년 3123억원, 2025년 4052억원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대출 확대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새마을금고의 정체성을 강화시키며 건전여신 축적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최근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잘 인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밀착금융기관으로서 서민의 금융부담을 낮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재해와 재난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서민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자금대출과 상환유예 지원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영남권 산불 피해와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했으며, 2020년 이후 총 15차례에 걸쳐 금융지원을 진행했다.

새마을금고는 정책자금대출 및 재난 피해 지원을 통해 상생과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며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