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에 김영빈 전략공천…재보선 후보 확정

2026-05-09     하영수 기자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김영빈 변호사를 전략 공천했다고 8일 밝혔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김 변호사는 당이 추진해온 검찰개혁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라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변호사는 “고향과 당의 신뢰에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40대의 시각으로 공주·부여·청양의 도약을 위한 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충남 공주 출신인 김 변호사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37기를 수료했다. 인천지검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장관 정책보좌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민주당은 이번 공천으로 국회의원 재보선 14개 지역 후보를 모두 확정했다. 이번 발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이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공천 신청을 철회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

앞서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의 공천 여부를 지켜본 뒤 전략 공천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은 광역단체장과 재보선 후보 공천을 마무리하고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오는 10일 ‘대한민국 국가 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공주·부여·청양과 군산·김제·부안 등 2개 지역 후보를 확정하지 못해, 재보선 14곳 가운데 12곳만 대진표가 완성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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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