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률 91.2%…294만명 접수
2026-05-10 하영수 기자
[CBC뉴스]‘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신청 마감 결과, 지급 대상자의 91% 이상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청자는 294만4천73명으로, 전체 대상자 322만7천785명의 91.2%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지급된 금액은 총 1조6천728억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116만3천943명으로 가장 많았다. 선불카드 102만7천742명,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형 67만2천275명, 지류형 8만11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93.6%로 가장 높았고, 서울·제주(각 92.9%), 부산(92.7%)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경남은 87.8%로 가장 낮았으며, 강원(89.3%), 경기(89.6%)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1차 지급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45만원이다. 비수도권 거주자나 인구감소지역 주민에게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정부는 1차 신청 기간은 종료됐지만,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급과 함께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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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