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윤어게인’ 회귀…국민 상처 짓밟아”
2026-05-10 하영수 기자
[CBC뉴스] 더불어민주당은 9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어게인’으로 회귀하는 것도 모자라 내란으로 상처 입은 국민의 마음을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장동혁 대표가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계엄을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 탄핵은 아니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 “망발”이라고 규정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이 왜 윤석열 탄핵을 외쳤는지 모르는 것이냐”며 “상처를 치유하지는 못할망정 되레 짓이기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장 대표의 ‘계엄에도 하나님의 계획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는 “비상계엄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라 국민의 단호한 심판”이라며 “주권자를 배신한 정당에 구원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랑과 헌신을 상징하는 종교적 가치를 내란 행위 정당화에 활용하는 모습은 부적절하다”며 “국민의 선택을 호소할 자격이 있는지 돌아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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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