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OSCO)홀딩스, 철강·리튬 투트랙 전략 시험대…주가 조정 속 관심 집중

2026-05-11     심우일 기자
AI가

[CBC뉴스] 포스코(POSCO)홀딩스가 1분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철강 부문의 원가 부담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에 따른 에너지 시장 변동성 등을 동시에 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리튬 사업 적자 축소와 이차전지소재 부문의 회복 흐름은 중장기 기대 요인으로 거론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전일 대비 1만원 하락한 52만5000원 수준에서 움직였다. 하락률은 1.87%다. 최근 철강·이차전지 관련 대형주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홀딩스 역시 단기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4월 30일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8760억 원, 영업이익 7070억 원, 순이익 5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여파로 글로벌 공급망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리튬 사업 부문의 개선세가 눈길을 끌었다. 포스코아르헨티나가 상업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생산량과 판매가격이 동시에 상승했고, 3월에는 최초로 월 기준 흑자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경우 2분기 첫 분기 흑자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철강부문에서는 포스코의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원료비 부담이 수익성을 압박했다. 다만 해외 철강법인들의 판매 확대와 비용 절감 효과가 반영되며 철강부문 전체 이익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글로벌 철강 업황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 원가 관리 능력이 실적 방어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인프라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스와 에너지 사업 중심으로 안정적인 이익 흐름을 유지했고, 포스코이앤씨는 일회성 비용 부담이 완화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룹 전반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실적 안정성을 일정 부분 뒷받침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새로운 중기 주주환원정책도 공개했다. 기존에는 잉여현금흐름 기반 배당 정책을 운영했지만, 앞으로는 철강과 에너지소재 분야의 대규모 미래 투자 확대를 고려해 조정 지배지분순이익 기준의 성과연동형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성장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동시에 잡으려는 전략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속에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철강과 소재 업종에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철강 생산 과정에서 에너지 비용 비중이 높은 만큼 원가 부담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될 경우 원자재와 자원 개발 사업 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증권가에서는 포스코홀딩스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리튬 사업 흑자 전환 시점과 포스코퓨처엠의 수익성 회복 속도를 꼽고 있다. 철강 중심 기업에서 에너지소재 중심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이 어느 정도 속도로 진행되는지가 향후 기업가치 재평가의 핵심 변수라는 분석도 나온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 및 가상자산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금융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