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데이비드 슈워츠, XRP레저재단 합류했다

2026-05-12     권오성 기자
리플

[CBC뉴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데이비드 슈워츠가 XRP레저재단(XRP Ledger Foundation) 명예 이사회 멤버로 합류했다. 재단은 이번 합류로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인물 가운데 한 명과 함께 일할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 보도에 따르면 XRP레저재단은 공식 X 계정을 통해 슈워츠의 합류 소식을 발표했다. 재단은 “XRP레저의 초기 설계자 가운데 한 명인 데이비드 슈워츠를 명예 이사회 멤버로 맞이하게 돼 영광”이라고 전했다.

또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재단은 슈워츠의 기술 역량도 강조했다. 재단은 그가 오랜 기간 XRP레저 개발에 참여해 온 만큼 앞으로 생태계 기술 관리와 개발 방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데이비드는 XRP레저의 초기 설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깊은 기술적 통찰과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있다”며 “이는 재단의 기술 관리 역할과 생태계 운영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코인게이프가 전했다.

또 다른 리플(엑스알피 XRP) 관련 소식으로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하버드 경영대학원으로부터 ‘올해의 비즈니스 리더’ 상을 받았다고 코인게이프는 보도했다.

다만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레저재단은 리플과 별개 조직이다. 재단은 XRP레저 네트워크의 탈중앙화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로, 메인 저장소 운영 유지와 개발자 지원, 검증자용 퍼블리셔 유니크 노드 리스트(UNL) 관리 등을 맡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슈워츠가 2011년(현지시간) 아서 브리토, 제드 맥케일럽과 함께 XRP레저 개발에 깊이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XRP레저는 비트코인보다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대안으로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현재 슈워츠는 리플에서 CTO 에메리투스 직책을 맡고 있으며, 오랜 기간 XRP레저 생태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증자 운영, 프로토콜 설계, 업그레이드 제안 등에 대해 개발자와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꾸준히 소통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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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