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시세(은값)는?…美 금리 방향성과 달러 흐름도 변수로
[CBC뉴스] 5월 13일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은 시세(3.75g)는 살 때 기준 1만7,920원으로 2.73% 상승하며 490원 올랐다. 팔 때 가격은 1만4,700원으로 2.72% 상승해 400원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은 가격이 미국 뉴욕증시 혼조세 속에서 어떤 추이를 보일지 이목이 모아진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상승했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밀리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흔들렸고, 이에 따라 금과 함께 은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지시간 1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09포인트 오른 4만9823.94를 기록했다. 반면 스탠더드푸어스(S&P)500지수는 11.83포인트 하락한 7409.57, 나스닥종합지수는 185.92포인트 내린 2만6190.48로 집계됐다.
은 가격은 안전자산과 산업재 원자재 성격이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은은 금처럼 안전자산 역할을 하면서도 태양광, 전기차, AI 데이터센터 전력 장비 등 산업 수요와 직접 연결되는 특징이 있다. 최근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수요 기대감도 유지되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의 금리 방향성과 달러 흐름도 은 시세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흐름과 에너지 가격 변동성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는 만큼, 향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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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