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산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6개월 연장

2026-05-14     하영수 기자

[CBC뉴스] 고용노동부가 경북 포항시와 충남 서산시의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기간을 올해 11월까지 6개월 연장한다.

노동부는 13일 제4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 지역은 고용 여건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 지역에는 고용유지지원금, 직업능력 개발 지원,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 각종 사업의 지원 요건과 수준이 우대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철강·석유화학 업황 부진으로 고용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중동전쟁 여파까지 겹치며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심화된 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 위기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회복 지원을 강화하고, 고용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위기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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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