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12만원대 회복 시도…기술수출 기대감 속 바이오 강세 이어지나
[CBC뉴스] 에이비엘바이오가 14일 장 초반 12만5000원선을 회복하며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글로벌 바이오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가운데 기술수출 기대감과 함께 국내 바이오 대표 종목들에 다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14일 오전 9시 27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전일 대비 1400원(1.13%) 오른 12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에는 12만6200원까지 오르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호가창에서는 12만5000원대 부근 매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 초반 거래량은 34만2311주 수준을 기록했다. 전일 거래량은 132만9342주로 집계됐다.
최근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플랫폼과 기술수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바이오 업종 내 대표 강세 종목으로 거론되고 있다. 화면상 뉴스란에도 국제 학회 발표와 기술수출 관련 이슈들이 이어지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특히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와 성장주 중심 랠리가 재개된 점도 국내 바이오주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는 분위기다.
한국시간 14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7.36포인트(0.14%) 내린 4만9693.20에 움직였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27포인트(0.58%) 오른 7444.2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14.14포인트(1.20%) 상승한 2만6402.34까지 뛰었다.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과 바이오 중심의 성장주 선호 심리가 다시 강화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바이오 업종 전반에 단기 순환매 성격의 자금 이동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변동성이 확대된 바이오 섹터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강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도 동시에 거론되면서 투자심리는 빠르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향후 기술수출 관련 추가 뉴스와 글로벌 바이오 투자심리 변화 여부가 주가 흐름의 핵심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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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