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등록] 정원오·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김정철·권영국도 가세

2026-05-15     하영수 기자

[CBC뉴스]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14일 대리인을 통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께 각각 대리인을 통해 등록을 완료했다. 같은 시각 정 후보는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 참석해 서울 발전 구상을 제시했고, 오 후보는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등록 사실을 알리며 “서류에는 ‘정원오’라 썼지만 930만 서울시민의 이름을 대신해 썼다고 생각한다”며 “성동의 성과를 서울 전역의 변화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서울의 중대한 변화를 초보 운전자에게 맡길 수 없다”며 “서울을 지켜달라. 박원순 시즌2를 막아달라. 시작된 변화를 압도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와 권영국 정의당 후보는 이날 직접 후보 등록을 했다.

김 후보는 오후 2시께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한 뒤 “정 후보는 해명 대신 도피를 택했다”며 “거짓 해명만 남은 후보에게 서울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오전 10시께 서울시 선관위를 찾아 등록을 마친 뒤 “TV 토론회가 사전투표 전날 밤 한 차례만 예정돼 있다”며 “서울시민이 충분하다고 할 때까지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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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