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시세 향방 이목…회복이냐 조정이냐
[CBC뉴스] 도지코인 시세 흐름이 이목을 끈다. 해외 코인매체 코인게이프는 주요 가상자산을 둘러싼 시장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좋아졌지만, 도지코인은 2021년 5월(현지시간) 기록한 사상 최고가 0.7386달러와 비교하면 여전히 약 85%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선물 거래 증가와 개인 투자자 수요가 회복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를 보였음에도 장기 추세선 위를 지켜냈다. 이는 일부 거래자들에게 안도감을 줬다. 도지코인은 지난 한 달 동안 20% 넘게 올랐고, 코인게이프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분위기가 강세였다고 전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일간 차트상 회복 흐름이 아직 약하다고 짚었다. 도지코인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려면 주요 저항선을 넘어야 하며, 돌파가 이뤄지지 않으면 다시 조정이 나올 수 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비트코인은 8만 달러 아래로 내려간 뒤 최근 몇 달 동안 횡보 흐름을 보였다고 코인게이프는 설명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와 도지코인도 소폭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2300달러 위로 반등했다.
코인게이프는 CLARITY 법안이 5월 14일(현지시간) 상원 위원회 표결을 통과하면서 가상자산 시장 전반에 짧은 반등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브렌트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면서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지정학적 긴장과 유가가 함께 높아졌고, 유가는 105달러 위로 다시 올라섰다. 이 상승은 물가 걱정을 다시 키웠고,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관측에도 힘을 실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한편 코인게이프는 코인글래스 자료를 인용해 도지코인 선물 거래 활동이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 미결제약정은 전날보다 1억 달러 증가해 1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코인게이프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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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