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최대주주 변경 무산되나…주식매매계약 해제 공시
[CBC뉴스] 롯데렌탈(089860)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추진돼왔던 경영권 매각 작업에 변화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이날 ‘투자판단 관련 주요경영사항’ 정정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 해제 사실을 알렸다.
공시에 따르면 기존 계약은 지난 3월 11일 체결됐다. 당시 최대주주인 호텔롯데와 주요주주인 부산롯데호텔 등이 보유한 지분 매각과 관련해 계약이 이뤄졌으며, 매수인은 Careena Transportation Group Limited 또는 그 계열사로 명시됐다.
매매 대상 지분은 총 20,396,594주(지분율 56.2%) 규모였다. 세부적으로는 호텔롯데 보유분 1,271만5083주와 부산롯데호텔 보유분 768만1511주 등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정정 공시에서는 기존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됐다는 내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최대주주 변경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롯데렌탈은 국내 렌터카 시장 주요 사업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차량 렌탈뿐 아니라 중고차, 모빌리티 플랫폼, 장기렌터카 사업 등을 확대해왔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롯데그룹의 사업 재편 흐름과 맞물려 롯데렌탈 지분 매각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돼왔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새로운 인수 후보 등장 여부와 재매각 추진 가능성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와 글로벌 지정학 변수 속에서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별 종목 이슈에 대한 민감도 역시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 기대와 외국인 수급 부담이 교차하는 흐름 속에서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졌다.
[※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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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