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시니어 보증금 안전 관리 유언대용신탁 출시
2026-05-19 박종규 기자
KB국민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에 입주한 고객을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 서비스를 19일 출시했다. 이 금융 상품은 입주보증금 반환채권을 신탁하여 보증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고객 사망 시 지정된 수익자에게 보증금 권한을 승계하는 방식을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력해 개발됐으며, 고액의 입주보증금을 보호함과 동시에 복잡한 상속 절차 없이 자산을 안정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가입 대상은 시니어 레지던스에 입주해 입주보증금을 납부한 국내 고객이며,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자는 시니어타운에 계속 거주할 수 있고, 사망 후에는 신탁 계약에 따라 은행이 반환받는 입주보증금 권한이 사전에 지정된 수익자에게 이전된다. 이를 통해 시니어 고객 주거 안정과 사후 상속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청취한 시니어 고객들의 고민을 바탕으로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시니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8일에는 KB골든라이프케어에서 이두나 KB국민은행 골든라이프부장과 유복재 KB골든라이프케어 사업관리본부 상무가 기념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