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남 “후보 동의 없이는 단일화가 불가능해”
2026-05-21 하영수 기자
[CBC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는 20일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미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친 상황에서 후보 동의 없이는 단일화가 불가능하다”며 “현재로선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 단일화나 선거연대를 위해서는 연대 의식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조 후보와 혁신당이 선거 과정에서 구태의 문화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당에서 단일화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하더라도 수용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다.
후원회장인 정청래 대표와 단일화를 논의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 대표가 후원회장을 맡은 이후 후원금 모집 한도가 조기에 채워졌지만, 단일화와 관련한 의사소통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와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낮게 평가했다. 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시너지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황 후보 지지층에 대해서는 선거 결과를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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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