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청와대 “한국인 2명 석방, 가자지구행 구호선 체포 한국인 즉시 석방 환영…이스라엘에 강한 유감”

2026-05-21     심우일 기자
청와대

[CBC뉴스] 청와대가 가자지구로 향하던 구호 선박에서 체포됐던 한국인 2명이 석방된 데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의 나포 및 체포 조치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행 구호 선박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 외교 채널을 통해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석방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석방된 한국인 2명은 현재 건강 상태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이스라엘 측이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가자지구로 향하던 국제 구호 선박이 이스라엘군에 의해 제지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사회에서는 가자지구 인도주의 지원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민간 구호 활동과 관련한 안전 문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중동 지역 체류 국민 안전 점검과 재외국민 보호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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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