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우리기술·오르비텍·비에이치아이·한전기술·한전산업·일진파워·우진·보성파워텍·한전KPS 상승…원전주 시그널은?

2026-05-21     심우일 기자
원전주

[CBC뉴스] 국내 원전주가 21일 장중 강세 흐름을 나타내며 시장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로벌 원전 확대 기대감과 소형모듈원전(SMR) 투자 확대 전망이 이어지면서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10만9000원으로 7700원 상승하며 7.60% 강세를 기록했다. 우리기술은 1만6760원으로 4.23% 상승했고, 오르비텍은 9670원으로 9.64% 급등했다. 비에이치아이 역시 7만8900원으로 8.08%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전기술은 14만2300원으로 5.02% 상승했고, 한전산업은 1만5390원으로 5.48% 올랐다. 일진파워도 1만5610원으로 5.12% 강세를 기록했으며, 우진은 2만1550원으로 6.68% 상승했다. 보성파워텍과 한전KPS 역시 동반 오름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 흐름이 원전 산업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정적인 대규모 전력 공급원이 중요해지면서 원자력 발전이 다시 핵심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원전 확대 정책과 SMR 개발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에도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에너지 안보 이슈 역시 원전 산업 재평가 요인으로 거론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및 발전설비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꼽히며,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설비 및 보일러 관련 사업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다. 한전기술은 원전 설계 분야, 우리기술과 우진은 원전 제어계측 분야에서 시장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증시 기술주 반등 흐름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된 점도 국내 원전 테마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 간 긴장 완화 가능성이 거론되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불안 심리가 다소 완화된 점 역시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에서는 원전과 전력 인프라, AI 산업 확대 흐름이 동시에 맞물리면서 관련 업종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거래량과 수급 흐름에도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시장 및 주식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합니다.AI가 일부 조력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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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