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 소액주주연대 비대위 긴급 회의…“상장폐지 효력정지 여부 확인 나설 것”

2026-05-21     심우일 기자
금양

[CBC뉴스] 금양 상장폐지 결정 이후 소액주주들의 대응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양 소액주주연대 비상대책위원회는 20일 긴급 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 방향과 회사 측 확인 절차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금양 소액주주대표 오초록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2026년 5월 20일 오후 9시 금양 소액주주연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비대위 측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 이후 소액주주연대가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과 대응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특히 비대위는 금양 본사에 공식 면담을 요청할 예정이며, 회사 측의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여부와 향후 대응 계획 등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비대위 측은 “내일(21일) 중으로 금양 본사에 공식 면담을 요청하고 회사의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여부와 향후 대응 계획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대응 방향과 관련해서는 확대 회의를 추가 진행한 뒤 확정되는 내용부터 순차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현재 상황에 대해 “성급한 판단보다 정확한 사실 확인과 체계적인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정보에 흔들리기보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을 바탕으로 차분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금양 상장폐지 이슈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소액주주연대의 대응 수위와 회사 측 입장 표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이다.

특히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여부는 향후 거래 재개 가능성과도 연결될 수 있는 사안으로 평가되면서 투자자들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금양 소액주주연대는 “앞으로의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액주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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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