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 전북 교사 대상 청각장애학생 청취 지원 연수 진행
– 도내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사 약 40명 대상 연수 진행
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이 지난 13일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전북 지역 청각장애학생 담당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약 40명을 대상으로 ‘청각장애학생 교육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각장애학생이 보다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청취 보조기기와 원격 청취 시스템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 교실에서는 거리와 주변 소음 등의 영향으로 청각장애학생이 교사의 음성을 선명하게 듣기 어려운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특히 통합학급 환경에서는 말소리 전달력이 학습 집중도와 수업 참여에 직결되는 만큼,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청취 보조기기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각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사례와 함께 교실 내 청취 환경 개선의 중요성, 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실제 원격 청취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노바코리아 천성미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포낙의 디지털 무선 청취 보조 시스템인 로저(Roger)의 필요성과 주요 장점, 제품 종류 및 활용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실 내 청취 지원을 위한 교사용 무선 마이크 장비인 터치스크린 마이크(Touchscreen Mic), 디지마스터(DigiMaster) 스피커 시스템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포낙의 로저 시스템은 교사의 음성을 보청기 및 인공와우 사용자에게 무선으로 직접 전달하는 청취 보조 시스템으로, 교실 내 소음이나 거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듣기 어려움을 줄이고 교사의 음성 전달력을 높이고 말소리 이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각장애학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노바코리아 관계자는 “청각장애학생의 학습 환경에서는 단순한 청력 보조를 넘어 실제 수업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청취지원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