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한미약품, 오가논과 527억원 규모 심혈관·호흡기 치료제 공급계약 체결
[CBC뉴스] 한미약품은 Organon International GmbH와 심혈관·호흡기 치료제 3종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27억3885만3215원으로,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조5475억3109만8763원의 3.4%에 해당한다.
계약 상대방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Organon International GmbH이며, 공급지역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다. 계약기간은 2026년 5월 18일부터 2036년 5월 17일까지다. 현지 발매일을 기준으로 10년간 적용되는 구조로 발매 시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마일스톤(라이선스 수수료)과 향후 10년간 양사가 합의한 예상 매출액을 합산한 규모다. 마일스톤은 미화 107만5000달러(USD 1,075,000), 예상 매출액은 미화 3408만8924달러(USD 34,088,924)이며, 2026년 5월 18일 서울외국환중개소 고시 기준 환율을 적용해 원화로 환산했다.
현재 필리핀에서는 2개 품목의 허가 승인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품목은 필리핀 및 말레이시아 현지 허가 완료 이후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미허가 제품의 경우 현지 허가 실패 시 출시가 불가능해 계약 권역 및 제품이 축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경쟁사 출현, 약가 인하 등 외부 요인에 따라 향후 공급가액과 예상 매출액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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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