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미국 증시 훈풍 이어지나…나스닥·S&P500 동반 상승 마감
[CBC뉴스] 미국 증시가 22일(한국시간) 상승 흐름 속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만285.66으로 전 거래일 대비 276.31포인트(0.55%)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S&P500지수는 7445.72로 0.17% 올랐고, 나스닥종합지수 역시 2만6293.10으로 0.09% 상승 마감했다.
이번 상승 흐름은 미국 국채금리 안정과 함께 기술주 중심의 투자심리 회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과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세,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등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이어지는 분위기이다.
특히 다우지수는 장중 5만381선까지 오르며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가능성과 미국·이란 간 휴전 기대감도 일부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제유가 급등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시장 불안 심리가 진정되는 흐름도 나타났다.
나스닥은 장 초반 변동성이 있었지만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관련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결국 상승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가 여전히 미국 증시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이 국내 반도체·2차전지·AI 인프라 관련 종목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특히 미국 기술주 랠리가 이어질 경우 코스피와 코스닥에서도 외국인 수급 회복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권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만큼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과 연준의 금리 정책 변수는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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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