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우리기술·한전기술·오르비텍 강세…원전해체주 다시 들썩
[CBC뉴스] 원전해체 관련주들이 22일 장중 강세 흐름을 나타내며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원전 정책 확대와 함께 노후 원전 해체 시장 성장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 전반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다.
이날 오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11만2700원으로 4300원 상승하며 3.97% 오른 흐름을 나타냈다. 장중에는 11만7000원까지 오르며 강한 탄력을 보였다. 거래량도 353만주를 넘어섰다.
우리기술 역시 5% 넘는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주가는 1만7660원까지 오르며 장중 강세를 이어갔고, 우진도 4% 이상 상승하며 원전 관련 수급 흐름에 힘을 보탰다. 한전기술과 비에이치아이, 오르비텍 등 주요 원전 테마주들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안보 이슈와 함께 원전 산업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노후 원전 해체 프로젝트와 차세대 원전 투자 논의가 확대되면서 국내 원전 기자재·해체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원전해체 산업은 방사성 폐기물 처리와 설비 해체, 오염 제거 등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분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원전 수명 종료 사례가 늘어날수록 관련 시장 규모 역시 빠르게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는 점도 원전주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날 뉴욕증시는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22일(한국시간) 기준 나스닥종합지수는 0.09% 오른 26293.10,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55% 상승한 50285.66을 기록했다. S&P500지수 역시 0.17% 오른 7445.72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에서는 원전해체주들이 정책 기대감과 글로벌 에너지 수급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원전 관련 종목들은 수주와 정책 발표, 해외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주식 및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투자 결정 전 반드시 신중한 검토와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AI가 일부 조력한 기사입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