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급등세…외국인 수급·미국 증시 훈풍에 바이오주 강세

2026-05-22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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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에이비엘바이오가 22일 장중 두 자릿수 급등세를 기록하며 코스닥 바이오주 가운데 강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행사 기대감과 이중항체 플랫폼 경쟁력 부각이 맞물리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살아나는 분위기다.

22일 오전 10시 4분 기준 에이비엘바이오는 1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만2600원 오른 수준으로 상승률은 11.46%를 기록했다. 장중 고가는 12만3100원까지 치솟았으며 시가는 10만9900원에서 형성됐다.

이날 거래량은 73만1703주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약 868억9900만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약 6조8585억 원 규모다. 외인소진율은 13.05%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Grabody)’ 기술과 글로벌 학회 참가 이슈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PEGS 서밋을 통해 4-1BB 기반 이중항체 플랫폼 ‘그랩바디-T’를 소개하고 관련 임상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ABL001, ABL111, ABL301 등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임상 단계에서 진행 중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패스트트랙 및 희귀의약품 지정 이력도 시장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최근 미국 증시 상승 흐름도 국내 성장주와 바이오 업종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고위험·고수익 성향의 바이오주에도 매수세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다만 바이오 업종 특성상 임상 결과와 기술수출, 허가 일정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은 변수로 거론된다. 실제 에이비엘바이오는 과거 25만7500원 수준의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큰 조정을 거친 바 있어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도 이어지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가상자산 및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AI가 일부 조력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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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