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마트, ESG 가치 담은 간편식 ‘한컵국밥’ 선보여
[CBC뉴스] 고물가 기조 장기화로 가성비 중심의 내식 수요가 심화되는 가운데, 가정간편식 시장에서도 단순한 편의성 추구를 넘어 유통 과정 전반의 친환경성까지 꼼꼼히 따지는 가치 소비 흐름이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세계로마트가 포장재 사용을 줄인 간편식 제품 ‘한컵국밥’을 출시하며 ESG 가치를 반영한 실용형 상품 확대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한컵국밥’은 순대국과 돼지국밥 등을 포함한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간편한 조리 방식과 포장 간소화를 동시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로마트는 이번 제품 개발 과정에서 포장 폐기물과 유통 과정에서의 환경 영향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복잡한 포장 구조를 최소화하는 대신 제품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한식 기반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전문점 수준의 맛을 보다 간편하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따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단한 조리만으로 국밥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친환경 포장과 실용성을 결합한 간편식 제품 개발이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ESG 요소를 반영한 생활형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로마트는 이번 ‘한컵국밥’ 출시를 시작으로 실속형 간편식과 친환경 요소를 결합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통과 포장 과정 전반에서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상품 기획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계로마트 강창식 부사장은 “소비자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ESG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함께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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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