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제도권 진입 빨라지나…BofA ETF 보유 확대 속 트럼프 안전 변수 촉각
[CBC뉴스] 미국 대형 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SEC 13F 공시를 통해 크립토 ETF 자산을 약 5310만달러 규모로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XRP 시장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순 비트코인 ETF 보유를 넘어, 전통 금융권이 점차 디지털자산 시장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XRP와 SOL 등 알트코인 ETF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도 일부에서 제기된다.
이번 공시에서 가장 큰 비중은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인 IBIT였다. 다만 ETHA를 포함한 이더리움 ETF 자산도 함께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치권에서는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백악관 인근 총격 사건 이후 미국 정치권 경호와 안전 문제가 다시 부각됐고, 트럼프 대통령이 무사하다는 발표가 이어지면서 시장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중동 변수 역시 남아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논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완전한 안정 국면으로 보기 어렵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국제 정세 불안은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힌다.
한편 XRP는 CME 선물 시장에서 거래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년 누적 거래대금이 63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되며, 시장에서는 “기관 자금이 실제로 움직이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실제 장중 시장에서는 미국 정치 리스크 확대 시 비트코인 중심 방어 흐름이 나타나는 반면, 휴전 기대감이 살아날 경우 XRP 등 알트코인으로 순환매가 확산되는 흐름도 관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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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