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네이처셀 상한가 직행…VI만 6번 발동,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 속 바이오주 들썩
[CBC뉴스] 네이처셀이 장 초반 상한가에 직행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장 전부터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반복적으로 발동된 가운데, 장중에는 정적 VI까지 이어지며 강한 매수세가 몰리는 흐름이 나타났다.
26일 시장에 따르면 네이처셀은 오전 장 시작 전 대체거래소(NXT)에서만 동적 VI가 총 5차례 발동됐다. 오전 8시부터 8시 10분 사이 2만6400원~2만7400원 구간에서 VI 발동과 해제가 반복됐으며, 시장에서는 단기 수급이 급격하게 유입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후 정규장 개장 직후인 오전 9시 00분 26초에는 2만9250원 구간에서 정적 VI가 추가 발동됐다. 정적VI 기준 가격 대비 괴리율은 +30%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하면 이날 네이처셀은 VI가 총 6번 발동된 셈이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상한가 흐름에 진입한 강한 매수세로 보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바이오 섹터 전반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살아나는 가운데, 미국과 이란 사이의 휴전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최근 미국과 이란은 종전 협상 및 휴전 가능성을 놓고 물밑 접촉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역시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긴장 완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제한적 공습 가능성과 중동 재충돌 위험을 동시에 주시하고 있다.
실제 금융시장에서는 “휴전 기대 → 위험자산 선호 확대 → 바이오·성장주 강세” 흐름이 나타나는 반면, 반대로 중동 군사 충돌이 재확대될 경우 안전자산 선호가 급격히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네이처셀은 장 초반부터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단기 매수세가 집중되는 양상이다. VI가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는 점 자체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쏠렸다는 신호로 읽히고 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동시에 출회될 가능성 역시 경계 요인으로 거론된다.
현재 시장은 단순 개별 종목 이슈보다 글로벌 지정학 리스크 변화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면으로 평가된다. 미국·이란 휴전 기대감이 이어질 경우 성장주와 바이오주 중심의 투자심리가 추가로 살아날 가능성이 있지만, 실제 군사 행동이 재개될 경우 변동성 확대 가능성 역시 동시에 열려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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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