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30.68% 유지…주식담보 계약 규모는 감소

2026-05-27     권오성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CBC뉴스] ㈜두산이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보유 지분율을 기존과 동일한 30.68%로 유지한 가운데, 주요 계약 체결 주식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은 27일 공시한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보유 주식 수가 1억9650만6795주로 직전 보고서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보유 비율 역시 30.68%로 변동이 없었다.

이번 보고는 ‘계약 내용의 변경’에 따른 것으로, 주요 계약 체결 주식 수는 직전 6178만7992주(9.65%)에서 5312만7227주(8.29%)로 감소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산 및 특별관계자 27인은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 측 전체 보유 지분은 그대로 유지됐다.

세부적으로는 ㈜두산이 1억9469만723주(30.39%)를 보유 중이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42만5705주(0.07%),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가 33만5935주(0.05%) 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시에는 다수의 주식 담보 계약 현황도 포함됐다. 주요 담보 설정 계약 상대방은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 등이며, 계약이 설정된 주식 수 합계는 5312만7227주다.

신규 또는 변경된 계약에는 우리은행 대상 344만주 질권 설정(계약기간 2026년 5월 22일~2027년 5월 26일), KB국민은행 대상 140만주 질권 설정(2026년 5월 19일~2027년 5월 19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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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