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SK아이이테크놀로지, 증평공장 생산라인 상업가동 중단 결정

2026-05-27     권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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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충청북도 증평군 소재 증평공장의 전체 생산라인에 대한 상업가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생산중단 대상은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제조시설로, 해당 사업부문의 매출액은 1177억3682만2937원이다. 이는 최근 매출액 2618억7427만7718원 대비 44.96% 수준이다.

다만 별도 기준으로는 해당 사업부문 매출 비중이 68.3%에 달해, 회사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클 수 있다.

회사 측은 “증평공장은 초기 생산거점으로 약 15년간 가동되며 설비 노후화가 진행됐다”며 “가동률 저하와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면서 상업생산 유지의 경제성이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글로벌 생산거점 운영 효율화 차원에서 증평공장 상업가동중단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산중단 예정일은 오는 2026년 11월 30일이며, 해당 일정은 잠정일자로 향후 변경 시 정정공시를 통해 재안내할 예정이다.

회사는 향후 고객 공급 안정성을 고려해 생산운영 조정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상업가동중단 이후 필요한 절차는 관련 기준에 따라 진행하고, 중요 사항은 추후 확정 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번 조치로 증평공장 관련 고정비 부담 완화와 운영 효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현재 폴란드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생산운영 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폴란드 거점은 Phase 1~4를 합산해 약 15억㎡ 수준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는 “증평공장 운영중단 이후 설비 및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 후속 절차는 현재 검토 중”이라며 “확정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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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