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보궐선거 후보, 유세 중 선거사무원·경찰 폭행 혐의 체포

2026-05-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되는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유세 도중 선거사무원과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27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충남부여경찰서는 해당 보궐선거 후보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충남 부여군 홍산면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더불어민주당 측 선거사무원들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선거사무원 2명과 출동한 경찰관 3명 등 총 5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A씨가 자신의 유세 차량과 확성장치를 이용해 민주당 유세를 의도적으로 방해했고,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의 경고에도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력과 선거 방해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동기를 조사한 뒤 적용 혐의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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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