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이란대사 초치…호르무즈 韓선박 피격 항의
2026-05-28 하영수 기자
[CBC뉴스] 외교부가 27일 사이드 쿠제치 주한이란대사를 서울 청사로 불러 우리 선박 피격 사건에 대해 항의했다.
쿠제치 대사는 이날 오후 외교부 청사에 들어서며 공격의 고의성 여부와 사과 의향, 제3국 개입 가능성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외교부에서는 박윤주 1차관이 쿠제치 대사를 면담했다.
앞서 박 차관은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HMM 나무호 피격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여러 정황상 이란 측과 관련된 증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주한이란대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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