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오르비텍 등 원전주 전반 털썩…'코스피 강세 흐름에도'

2026-05-28     권오성 기자
원전

[CBC뉴스] 지난 27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인 8400선을 돌파하는 등 강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국내 원전주들은 27일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나타냈다. 반도체 대형주 중심의 랠리가 증시를 끌어올린 가운데, 원전 관련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과 코스닥 약세 영향 속에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27일 기준 한국전력은 3만9500원으로 전일 대비 2.34% 하락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10만9900원으로 2.39% 내렸다. 수산인더스트리(-2.46%), 금화피에스시(-2.68%), 한전기술(-2.81%), 한전KPS(-2.96%) 등도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이어 우진은 3.84% 하락했고 대창솔루션(-4.28%), 우진엔텍(-5.28%), 모비스(-5.37%), 오르비텍(-7.03%), 우리기술(-7.21%) 등 상당수 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이날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 출발 이후 하락 전환해 결국 3.36% 내린 1133.1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피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급등에 힘입어 장중 8450선까지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200 선물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되는 등 시장 전체는 강한 위험자산 선호 흐름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원전주들이 이날 상대적으로 소외된 흐름을 보이면서, 향후 흐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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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