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부지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현장 점검…취약계층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강조

2026-05-28     박종규 기자

경기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위해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 지급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 신청 절차를 살폈다. 이번 방문 대상은 고령과 장애로 온라인 신청이나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1차 지급 대상자로, 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요청한 노인 부부였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이동에 제약이 있는 고령자 및 중증장애인을 위한 제도로, 대상자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을 요청하거나 시군이 발굴한 가구에 전담 공무원과 통장이 직접 찾아가 신청 접수를 돕는다.

김 부지사는 지원 제도 신청주의 원칙에 대해 설명하며 “정보 부족이나 신체적 한계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생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외되는 도민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는 7월 3일까지이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 기준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가 대상이다. 도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되는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내 소상공인 매장과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