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신청 관심…국세청, 손택스 화면 개편·Q&A 강화로 사각지대 줄이기 나서

2026-05-29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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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국세청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유인을 높이고 실질 소득 지원 효과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의 신청 편의 개선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중심 환경에 맞춰 신청 절차를 단순화하고, 신청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던 혼선 사례를 줄이는 방향으로 제도 안내 체계를 손질하는 모습이다.

특히 모바일 손택스를 활용한 신청 흐름 개선 내용이 포함됐다. 국세청은 기존 신청 과정에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구조를 간소화하고, 신청 안내문을 받은 이용자가 모바일 앱인 손택스를 통해 비교적 간단한 절차만으로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UI를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손택스 메인 화면에서 장려금 신청 메뉴를 통해 바로 접근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확인부터 연락처·계좌번호 입력, 신청 완료 여부 확인까지 단계별로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홈택스와 연계한 실시간 조회 기능도 함께 강화돼 신청 이후 진행 상황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주요 질의응답(Q&A) 항목도 함께 정리됐다. 부양가족 유무에 따른 가구원 판단 기준과 휴직자·소득 변동자의 신청 가능 여부, 신청 금액과 실제 지급 금액 차이 발생 이유 등이 대표 사례로 제시됐다.

또 상반기·하반기 반기 신청과 정기 신청 제도의 차이점, 재산 요건에 따른 감액 기준 등도 함께 안내됐다. 국세청은 안내문을 받지 못했더라도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홈택스나 손택스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근로장려금 요건 개요에는 단독가구·홑벌이가구·맞벌이가구 등 가구 유형별 기준과 함께 총소득 기준금액, 재산 요건 등이 세부적으로 정리됐다.

가구 형태에 따라 전년도 부부합산 총소득 기준이 다르게 적용되며, 토지·건물·자동차·금융재산 등 가구 전체 재산 합산액에 따라서도 지급 여부와 감액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고 국세청은 안내했다.

국세청은 장려금 대상자가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 중심 안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신청 대상 여부를 상세 요건표를 통해 다시 확인한 뒤 기간 내 신청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실제 정책 적용 여부나 개인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부 방침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련 부처의 공식 자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지는 해당 정보에 대한 법적·재정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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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