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표가 3만2000원 제시 등장…체코·베트남 원전 기대감 속 중동 변수 주목
[CBC뉴스] 대우건설이 원전 사업 확대 기대감 속에서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대우건설의 해외 원전 프로젝트 수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대폭 상향 조정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긴장과 휴전 흐름이 향후 글로벌 에너지 정책과 원전 투자 심리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현대차증권 신동현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에 대해 “국내 원전 4기 건설에 주관사 자격으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며 “현재 원전사업 참여를 위한 별도 협업 관계가 없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한국수력원자력 중심의 해외 원전 수출 ‘팀코리아’ 참여 가능성이 가장 앞서 있는 건설사 가운데 하나라는 시각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우건설이 보유한 원전 관련 인력과 수행 역량을 감안할 경우 대형 원전 4기까지 동시 수행이 가능하다는 평가도 제시됐다. 시장에서는 체코 원전 프로젝트와 베트남 원전 사업 등이 현실화될 경우 대우건설의 해외 원전 수주 확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대우건설 목표주가를 기존 74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332.4% 상향 조정했다. 최근 1년 기준으로도 목표주가가 지속적으로 상향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7월 5000원을 제시한 이후 단계적으로 목표가를 높여왔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 흐름과 함께 국내 원전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정책이 동시에 부각되면서 원전이 다시 전략 산업으로 재조명되는 분위기다.
다만 시장에서는 중동 지정학적 변수 역시 중요한 리스크 요인으로 거론된다. 최근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휴전 또는 종전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군사적 긴장과 충돌 가능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과 중동 에너지 공급망 불안 가능성이 다시 확대될 경우 국제 유가와 글로벌 에너지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시장 일각에서는 미국·이란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원전 확대 필요성이 오히려 부각될 수 있다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다만 현대차증권은 대우건설의 원전 사업 기대감이 커진 만큼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함께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체코와 베트남 프로젝트 수주가 현실화될 경우 현재 보유 역량 대부분이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추가 프로젝트 수행에는 공기 조절과 추가 인력 운영 전략이 중요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국내 증시는 외국인 매도세와 중동 리스크, 글로벌 금리 부담 등이 겹치며 높은 변동성을 이어가고 있다. 원전 관련주 역시 정책과 지정학 변수에 따라 단기 등락폭이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본 기사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일반적인 금융시장 관련 소식 전달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권유나 재정적 조언이 아닙니다. 시장은 변동성이 매우 크며, 투자에 따른 손실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