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6월 1위…한국도로교통공단·공무원연금공단 뒤이어

2026-06-01     박종규 기자

[박종규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6월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한국소비자원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은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6년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행정안전 관련 공공기관 1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총 2,152만1,094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는 전월 집계된 2,073만1,152개보다 3.81% 증가한 규모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를 종합해 산출됐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소비자원은 브랜드평판지수 574만4,733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67만3,710점, 미디어지수 196만4,121점, 소통지수 64만2,715점, 커뮤니티지수 174만6,702점, 사회공헌지수 71만7,485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브랜드평판지수 437만3,430점 대비 31.36% 상승한 수치다.

2위는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브랜드평판지수 561만3,135점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267만84점, 미디어지수 117만3,689점, 소통지수 99만2,813점, 커뮤니티지수 59만3,428점, 사회공헌지수 18만3,122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71.29% 상승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브랜드평판지수 524만4,68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참여지수 255만1,432점, 미디어지수 71만7,646점, 소통지수 115만1,171점, 커뮤니티지수 30만6,628점, 사회공헌지수 51만7,811점을 기록했다. 다만 전월 대비 26.3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브랜드평판지수 132만1,205점으로 4위, 한국국제교류재단이 71만519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전월 대비 2.43%, 한국국제교류재단은 28.55% 각각 감소했다.

이 밖에 순위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한국원산지정보원 순으로 집계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6년 6월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한국소비자원이 1위를 기록했다”며 “행정안전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규모는 전월 대비 3.8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부적으로 브랜드소비는 7.08%, 브랜드확산은 40.04%, 브랜드공헌은 50.80% 상승한 반면 브랜드이슈는 15.53%, 브랜드소통은 4.7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