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19개 소규모 GB 해제 취락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완료…6월 2일 최종 고시
고양특례시는 소규모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체계적 관리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6월 2일 최종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실효에 적극 대응하고자 추진됐으며, 소규모 취락 19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정비했다. 앞으로는 면적이 넓고 이해관계가 복잡한 중대규모 취락지구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재정비 과정에서는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도시계획시설을 조정함으로써 재산권 제한을 완화하고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도로는 현황 도로를 중심으로 정비하고 건축한계선을 설정해 유효폭을 확보했다. 개발이 어려운 시설은 폐지하고, 보차혼용통로 결정을 통해 주민 불편을 감소시켰다. 또한 주차장과 완충녹지를 폐지하며, 공공기여 비율 15%를 적용해 허용 용도와 가구 수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공공성과 개발의 균형을 추구했다. 행정절차는 관련 부서 협의, 주민 공람,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및 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민 의견을 반영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사유재산권 제한 문제를 해소하고, 취락지구의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대규모 취락 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도시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8일과 29일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스트코 코리아 일산점, 한국치유농업전문가협회 ‘흙별크루’, ㈜호밀호두 행신역점이 참여했으며, 쌀 10kg 10포, 여름맞이 오이김치 50개, 호두과자 500알을 기부했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물품을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지원해 규칙적인 식사와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한국치유농업전문가협회 ‘흙별크루’ 선미란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