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임직원·가족 80여 명 참여
2026-06-01 박종규 기자
KB국민은행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매년 이어온 국립서울현충원과의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로 15년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 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을 찾아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자매결연 구역인 21묘역으로 이동해 총 1587기의 묘역을 대상으로 비석 닦기, 잡초 제거, 시든 꽃 수거, 태극기 꽂기 등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한 임직원은 "아이와 함께 순국선열의 발자취를 느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교육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보훈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체제 아래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경제인협회, 광복회와 협력해 '명품가게' 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지원했으며, KB국민은행은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이어가며 광복과 독립운동 정신을 알리고 그 가치를 전하고 있다.